▲ 캐나다대사관 e-Repoter는 앞으로 한국문화·한류 등과 관련한 다양한 한국소식을 한캐블로그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사진제공=주캐나다한국대사관]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조희용)이 한국의 문화를 캐나다에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e-Reporter’ 28명을 선발했다. 캐나다대사관은 “2월7일 오타와에 위치한 대사관 관저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2015 e-Reporter’는 오타와 리포터 10명, 토론토 7명, 밴쿠버 6명, 몬트리올 2명, 캘거리·에드몬튼·몽튼 각각 1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3위를 차지한 Shayne Orok씨가 선발돼 눈길을 끈다.

앞으로 e-Reporter는 자신들이 경험한 한국과 한국문화, 한-캐 관계에 관한 다양한 글을 한캐블로그(www.korcan50years.com)에 올릴 예정이다.

한편 한캐블로그는 한류와 한캐관계를 전하는 대표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회수가 43만건에 달하고, 페이스북 팔로워는 2,577명이다. 대사관은 2013년 한캐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한캐블로그를 개설하고, e-Reporter를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