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한인회가 주최한 ‘2015년도 대의원 워크숍’이 2월6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싱가포르한인회]

싱가포르한인회(회장 노종현)는 ‘2015년도 대의원 워크숍’을 총 39명의 대의원 중에서 20여명의 한인회 부회장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6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워크숍은 △개회선언 △회장인사 △부회장·대의원 인사 △2015년도 전체일정 및 주요 행사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3월에 있을 정월대보름맞이 효 한마당, 한인골프대회, 광복 70주년 광복절 기념식 등 2015년도 상반기 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인회 측은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및 참여 대상 확대, 교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며, “이튿날에는 대의원 친선골프 라운딩이 진행돼 대의원간 친목을 다졌다”고 전했다.

노종현 한인회장은 “이번 대의원 워크숍을 계기로 싱가포르한인회가 단결된 힘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