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연우회(KOBES, 대표 하인혁)가 새해 미국의 경제동향을 짚어준다. KOBES는 1월10일 오후 5시, 스와니 소재의 언더우드대학교에서 한인을 위한 공개강좌를 마련했다.

'포스트-QE(양적완화)시대: 미국의 선택은?'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공개강좌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를 종료한 이후 새해의 미국 경제는 어떻게 될지, 경기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보도와 달리 체감경기는 계속해서 불황 속에 빠져있는 한인사회 경제는 더 나아질 수 있는 것인지 등에 관한 답변을 경제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다.

이날 공개포럼에서는 하인혁 웨스턴 캐롤라이나 대학 교수의 사회로 이준수 앨라배마주립대 교수, 김형우 어번대 교수, 김형진 언더우드대학교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새해 미국 경제를 전망한다.

하인혁 교수는 “미국 경제와 동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더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후 5시에 행사를 연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