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삼 주스리랑카대사로부터 의장(대통령) 표창장을 전수받은 김학노 자문위원(왼쪽).[사진제공=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스리랑카지회(지회장 엄경호)는 1월2일 오후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 주관한 신년하례식에서 김학노 자문위원에 대한 의장(대통령)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관기관과 한인단체, 평통 자문위원들과 교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신년하례식에서 장원삼 대사가 대통령 신년사를 대독하며 “을미년 희망찬 새해 모든 교민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하며, 교민사회가 화합과 소통을 이루고 민관이 하나가 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학노 자문위원과 장원삼 대사, 스리랑카지회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어 김학노 자문위원이 장원삼 대사로부터 의장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 스리랑카한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학노 자문위원은 14~16기 자문위원으로 평화통일 기반을 재외동포사회에게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