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짐바브웨 김근욱 회장, 잠비아 박익성 회장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회장 임도재)가2015년 봄 정기총회를 내년 2월22일부터 26일까지 짐바브웨에서 개최한다. 아중동총연은 10월15일 서울 구로구의 아중동총연 서울사무소에서 모임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내년 총회 공동준비위원장으로는 호스트 지역인 짐바브웨 김근욱 회장과 잠비아 박익성회장이 위촉됐다. 김근욱회장은 “총회는 빅토리아폭포 인근에서 이뤄질 것”이라면서,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는 900Km 떨어진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2월과 3월은 우기철이어서 빅토리아 폭포의 수량이 많다면서 남아공에서 빅폴공항으로 오는 교통편이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아프리카중동총연은 매년 2월 정기총회를 개최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임도재회장과 짐바브웨의 김근욱회장, 잠비아의 박익성회장, 이집트의 이진영회장, 남아공 더반의 정해권회장, 리비아의 신현성회장, 사우디 젯다의 임호성회장, 카타르 이말재회장, 마다가스카르의 원현희 회장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