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활동하는 한인보건협의회가 ‘한인청소년 금연 단편영화제’를 10월18일 호주 시드니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협의회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자라나는 한인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금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 영화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제는 호주단편영화제위원회와 공동 주최하며, 뉴사우스웨일즈주 암연구소, 호주한인의사회, 호주한인간호사협회, 호주한인복지회 등이 후원을 한다. 중등부문, 고등부문, 대학생/일반부문으로 나눠 대상, 금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있는 한인청소년, 고등학교 재학생부터 30세까지 출품을 할 수 있다. 주최 측은 10월5일까지 2~5분 길이의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