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한인회(회장 지호천)는 추석을 맞이해 한-러 문화체험을 통한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고, 모스크바 한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모스크바 크루즈 관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변 선상과 서울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모스크바 교민 및 재외동포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선상 관광을 비롯한 각종 친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한인회 사업, 러시아 비자 관련 및 주의사항, 러시아 의료 시스템 등이 소개된다.

한인회 측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족 단위로 참석해 환상의 모스크바 크루즈 관광도 즐기고, 각종 영사민원 및 의료정보도 취득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가문의는 모스크바한인회 사무국(정소영 +7-985-124-5033, Oopsy1@naver.com)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