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쿠오카총영사관이 한국요리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카무라조리제과전문학교와 서일본신문사, RKB마이니치방송의 후원으로 열리는 한국요리콘테스트는 6월28일 나카무라조리제과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총영사관은 “한국 문화에 친숙하지 못한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자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현지인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참가자격은 일본 국적으로 한국 요리에 관심 있는 조리사나 조리학교 학생 및 일반인 등이다.

공개모집을 통한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걸쳐 선발된 12명이 이날 예선전을 갖는다. 우승자에게는 한국에 10일간 초청, 한식교육 후 본선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초청방한 일정에는 한류 연예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 등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