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부터 3박4일 간 중국 북경에서 영비즈니스리더 모임을 개최합니다.”

세계한상대회 영비즈니스리더들로 구성된 YBLN(Young Business Leaders Network)은
한국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와 별개로 매년 해외에서 모임을 갖는다. 고해정 YBLN 회장은 “올해 YBLN 중간 모임을 중국 북경에서 개최한다”면서, “이번 행사에는 80여명의 젊은 해외한상이 참가한다”고 4월30일 밝혔다.

이날 경주 힐튼호텔에서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의가 열렸는데, 그도 영 비즈를 대표해 운영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이영관(브라질), 김효수(샌프란시스코) 회장에 이어 제가 3대 YBLN 회장입니다. 젊은 한상 모임을 더 활성화해야죠.” 이렇게 말하는 고 회장은 일본 삿포로 출신. 193cm의 장신으로 스키선수로 활약한 이색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그는 동경에서 빠징코 회사와 요식업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홋카이도 라면 전문점을 갖고 있어요. 홋카이도 라면의 특징은 된장으로 라면을 끓인다는 것이죠.” 기타노다이소겐이라는 라면 전문점을 갖고 있다고 그는 소개했다. 일본 동경 아카사카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