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전에서 열렸던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개회식 장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가 8월26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경력단절 예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구체적으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유지 방안 모색한다. 이 행사 중 국내 참가자는 8월27일부터 28일까지 모인다.

올해로 14회째 맞는 코윈 대회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 여성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 국내외 여성 리더들 550여명이 참석했다.(문의 82-2-2075-4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