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한인회(회장 오득재)가 지난 12월15일 부에나파크에 있는 엘러스(Ehlers)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제2회 청소년 멘토링 세미나’와 ‘장학금 전달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집중, 성취, 성공: 꿈꾸는 자 미래를 깨워라’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에릭 김 CBS TV 스튜디오 부사장, 이영렬 플레임 브로일러 대표, 한태욱 원네스 코칭 대표 겸 라이프 코치가 강사로 나왔다.

에릭 김 부사장과 한태욱 코치는 자신만의 길을 찾는 법을 조언했고, 이영렬 대표는 자신의 꿈인 건강식 식단을 어떻게 사업에 적용해 성공했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55명 학생에게 총 5만400달러를 수여했다. 이 행사에 김진오 전 회장, 강병우 이사 등 한인회뿐만 아니라 최석호 어바인 시장, 스티브 황보 라팔마 시장, 패트릭 우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존 서 한미경제개발연구소(KAEDC)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