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운대 원장과 손석우 이사장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뉴질랜드 한뉴문화원에 한국서적 약 5천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김운대 한뉴문화원장은 “손석우 해동협 이사장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뉴문화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방문에 동행한 동화작가 선안나씨에 따르면, 한뉴문화원은 해동협이 기증하는 책들로 내년에 뉴질랜드 한국 도서관을 만들 예정이다. 이 책들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도서관에서 다양한 한국어 관련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운대 원장은 “도서관에 한국에 관련된 영어 서적들을 구비하어 현지인들도 한국인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