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단장 오공태)가 11월30일 저녁 동경회관에서 민단 송년모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일의원연맹 회의에 참석한 한일  양국 의원들도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등 여야 의원 45명이 한일의원연맹 제36차 동경 합동총회 참석 차 일본을 방문한다. 민단 송년모임에는 한일의원연맹 소속 한국 의원은 물론, 일본 자민당 의원들도 다수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는 상임위원회별 합동회의, 본회의, 공동성명서 채택, 폐회식 등 일정으로 2박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