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도 참여하는 ‘2013 미스코리아 대양주 선발대회’가 5월11일 호주 채스우드 ‘더 콩코스 시어터’(The Concourse Theatre)에서 개최된다. 호주한국일보(발행인 고직순)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진(眞) 수상자는 6월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고직순 호주한국일보 발행인은 “미스코리아 대양주 선발대회가 호주에서 열리는 것은 5년 만으로, 올해 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했고 진 수상자는 NSW주정부의 커뮤니티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라고 이 대회를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당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마감일은 4월26일이다. 1988년 이후 출생한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국가 영주권자·시민권자 또는 호주체류 1년 이상 한국국적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방문자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호주한국일보 홈페이지(www.koreatimes.com.au) 상단 미스코리아 배너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문의: 02-9858-3010, 0418-4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