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교류문화원이 9월23일 제1기 건강 행복 노래교실 졸업식을 열었다.[사진제공=한중교류문화원]

한중교류문화원(공동이사장 안청락)이 제1기 건강 행복 노래교실 졸업생을 배출했다.

문화원은 “지난 9월23일 중국 선양시 황고구 한국신성에 있는 한중교류문화원 2층에서 제1기 건강 행복 노래교실 졸업식이 열렸다”면서, “90여명의 노인이 지난 12주간 중국 선양 황고구에 있는 문화원에서 노래를 배웠고 이날 졸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졸업식에는 안청락 한중교류문화원 이사장, 라종수 선양한국인회장, 최무삼 요령성한마음애심기금회 상무부회장, 김관식 무순민속촌 회장, 신교식 상익그룹 대표, 정무교 독도사랑협회 중국총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총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중교류문화원은 2014년 설립 이래 중국에 한국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요녕성어린이 K-pop대회, 한국영화제, 등려군가요제 등 각종 문화공연도 열고 있다. 문화원은 이날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도 개최했다. 한중교류문화원 김경철 원장은 “앞으로 양국국민과 정부에 의미 있고 영향력 있는 사업에 중심을 놓을 것이고 민족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청락 한중교류문화원 이사장.

▲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후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