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대표총재 김소희)는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수해를 입은 휴스턴 지역 한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금모금 운동을 벌여 4,250달러를 모금했다. 9월25일 휴스턴한인회가 운영하고 있는 ‘휴스턴 한인 하비 복구펀드’ 계좌로 모금액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모금운동에는 김소희 대표총재, 한국의 이효정 총재, 미주의 이영희·최성복·정소희·이주향·조규자·정명훈·박길자·오마영·김영자·김혜일 회장, 플로리다 지역의 임영옥 동포, 레이크랜드 한인장로교회가 동참했다.

한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 파크텔 호텔에서 ‘제4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세계 각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리더 및 각계 지도자들을 포함,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