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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중부자바 최초 문화연구원 설립··· 초대원장 이태복 월드옥타 상임이사
9월15일 개원식
2017년 09월 19일 (화) 18:17:05 현혜경 기자 0512hk@naver.com

   
▲ 사산 자바문화연구원(원장 이태복) 개원식이 지난 9월15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의 살라띠가에서 열렸다. 지방정부 문화관광부 관계자 및 지역유지들이 참석했다.[사진제공=사산 자바문화연구원]
인도네시아 사산 자바문화연구원(원장 이태복, 야야산 재단이사장)이 9월15일 개원했다.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의 살라띠가시에 위치해 있다. 인도네시아 문화 연구와 한국과의 교류를 위해 설립된 중부자바 지역의 최초의 문화연구원으로, 초대 원장을 한인인 이태복씨가 맡는다. 이태복 원장은 월드옥타 상임이사이자 시인이다. 연구원 이름 앞에 붙은 사산은 이태복 원장의 호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에는 살라띠가시 지방정부 문화관광부 관계자들과 김우재 월드옥타 명예회장, 김준규 월드옥타 인도네시아지부 부회장, 하연수 땅그랑한인회 명예회장, 문창윤 저빠라한인회장, 조현보 전 족자한인회장, 서미숙 문인협회 인니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에서는 자카르타 K-TV 앵커이자 문인협회 한상재 고문이 사회를 맡은 약식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 화려한 또뺑이렝 댄스(Topeng ireng dance), 차력 쇼를 연상케 하는 꾼뚤(kuntul)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연구원에는 예술작품과 유물, 소품들을 전시할 전시장과 숙소, 100석 규모의 공연실 등이 설치됐다. 장기 방문할 손님, 연구원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도 별도의 750 평방미터 대지 위에 건축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살라띠가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교류를 토대로 설립됐다. 이태복 원장은 “앞으로 다소 생소한 중부자바 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한편 한국문화를 현지사회에 깊숙이 전파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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