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총영사관(총영사 변영태)이 9월7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제18기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안태호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을 포함해 3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변영태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북한 핵실험으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출범하는 제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임기 동안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의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상하이협의회 인사는 총 64명이다. 상하이협의회는 오는 11월27일 협의회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 제18기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9월7일 오후 4시 상하이총영사관에서 열렸다.[사진제공=주상하이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