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한중지역경제협회, 사단법인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 동아시아평화연구원이 8월24일부터 3일간 북경 포스코센터에서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

사단법인 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회장 김경식)는 “8월24일부터 26일까지 북경시 조양구 대왕징포스코센터에 있는 W1플랫폼에서 한중수교 25주년 행사 ‘미래로 향하는 동반 성장의 길’을 열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중지역경제협회, 동아시아평화연구원과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대일로 평화 음악회 △한중 동아시아 평화 문화포럼 △‘동북아 평화의 길’ 출판기념 좌담회 △‘한류 뷰티 피부미용’ 세미나 △‘건강한 물’ 세미나 △한중서화 교류전 △한중 중소기업 상품교류전시회 △한중문화관광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평화 음악회에 출연해 만돌린 공연을 선보인 오케스트라단은 한일 친선 동요 교류회, 국제 만돌린 기타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 단체라고 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는 설명했다. 음악회에 특별 출연한 김선형 씨는 2016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2016 뮤지컬 빅터빅토리아 공연, 파리세종학당 수료식 등에 출연했고, 중국 측 특별 출연 음악가인 샤오슈앙(肖爽)은 중화가요제 천진대회 1등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동북아 평화의 길 출판을 기념해 연 좌담회는 중국 차하얼 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한중 문화관광 사진 전시회는 한국관광공사 북경지사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동아시아 평화 문화포럼은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학술 교류 행사였다고 연합회는 설명했다. 한중수교 25주년 행사를 마무리한 26일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