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는 ‘2017 아세안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오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라마나호텔에서 열린다.

월드옥타 호치민지회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미얀마 지회 등 월드옥타에 소속된 19개 아시아 지회의 재외동포 차세대 150여명과 각국 지회의 대표자 7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10일 열리는 차세대 무역스쿨 입교식과 개회식으로 시작된다. 11일에는 은행 실무, 자산관리 등과 관련된 특강이, 12일엔 창업 프로젝트 예선 및 결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