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은 “오는 8월 ‘한국중소기업탐방투어’를 론칭한다”면서 “우선 중국 청도를 비롯한 산동성(1회차)과 강소성(2회차) 지역을 중심으로 모객을 진행하고 차후 전 중국에서 탐방단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중소기업탐방투어’의 모객 대상은 중국의 유력바이어, 기업경영자, 유통업자, 투자자, 연구자, 학자 등으로, 진흥원은 1회 차 탐방에서 4박5일 일정으로 기업제품 설명회, 제품전시장 투어, 기업탐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회 차부터는 바이어가 관심 있는 분야 또는 업체를 개별적으로 연간 4회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강성재 이사장은 “한국중소기업탐방투어를 통해 354만 중소기업이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고 관련 지역의 소비증대를 통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