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A한국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이 미국 주류 정계, 재계, 문화계에 진출한 재미한인 2세들의 모임인 NeTKAL을 관저로 초청해 이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연다.

LA총영사관은 “오는 7월12일 저녁 7시 총영사관 관저에서 NetKAL Legacy Night Dinner 행사를 개최한다”면서, “준 오 워너브라더스 수석부사장, 에릭김 CBS부사장, 제이김 파라마운트 부사장, 제니주 JP모건 매니징디렉터, 지나김 NBC기자, 티나박 LA커뮤니티컬리지위원, 재클린박 Oracle M&A 총괄변호사, 모니카 메이서(작가), 영화배우 김민 및 이지호 감독 부부, 앨린강 BBCN행장, 이진걸 대한항공 미주본부장, 스튜어트김 Korea Society 이사 등이 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연성 총영사의 격려사, NeTKAK 회원들의 10월 한국 방문 프로그램 소개, 유튜브 스타 데이비드 최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NetKAL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제4차 서미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NetKAL은 2009년, 2010년 워싱턴DC에서 약 500명의 미 주류정치인 및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서미트를 개최하며, 재미한인 사회의 정치력 신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11년엔 제3차 서미트를 LA에서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