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세안지역회의 청년 컨퍼런스 및 간부 워크숍이 오는 3월24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 땅그랑에 있는 아리아두타호텔에서 열린다.

민주평통 아세안지역회의(부의장 송창근)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전민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지역회의에 속한 9개 협의회의 48개국 청년 자문위원과 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등이 참가한다.

본격적인 행사는 25일 오전에 열리는 개회식과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개회식 장소는 송창근 아세안지역회의 부의장이 운영하는 회사인 KMK 회의실이다.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인 26일까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릴레이 강연과 분임토의가 진행된다. 문화탐방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세안지역회의는 서남아협의회, 동남아남부협의회, 동남아북부협의회, 베트남협의회협의회, 호주협의회, 뉴질랜드협의회, 모스크바협의회, 블라디보스토크협의회, 중앙아시아협의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