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1월11일부터 5일간 미국 워싱턴DC와 시카고를 방문한다.

주 이사장은 12일 오후 5시 미국 워싱턴DC 연방의사당, 방문자센터(US Capitol Visitor Center HVC-201AB)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이에 앞선 11일에는 박윤식 조지워싱턴대 명예교수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난다.

동포재단 홍보조사사업부에 따르면, 주 이사장은 12일 브루킹스 연구소의 제임스 굳비 선임 연구원 등 전문가들을 만나 트럼프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한미 동맹 강화와 동북아 평화 촉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후 시카고에서 열리는 현지 한인회 주관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한인지도자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미국의 대표적 외교이슈 관련 전문 싱크탱크인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