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명 탄자니아한인회장.

이해명 탄자니아한인회장이 연임했다. 탄자니아한인회는 “12월17일 다르살람(Dar es Salaam)에 있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총회를 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한인회는 한인회 정관 개정안을 통화시켰고, 김형기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총회 후에는 송년 음악회가 펼쳐졌다.

한편 이해명 탄자니아한인회장은 1990년 금채광회사 현지 주재원으로 파견된 남편 이태조씨를 따라 탄자니아로 갔다. 남편 이태조씨는 한인회를 만들어 초대회장과 5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

재 이 회장은 다르살람에서 인트코르 레지던스란느 게스트하우르를 경영하고 있다. 탄자니아에는 약 50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