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민주평통 LA협의회 임태랑 회장, 중미·카리브협의회 오병문 회장, 아프리카협의회 황재길 회장,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권석대 회장.

임태랑 민주평통 로스앤젤리스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오병문 민주평통 중미·카리브 협의회장과 황재길 아프리카협의회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권석대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장과 주양중 호주협의회 자문위원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와 심양협의회는 우수협의회상을 받았다.

민주평통(수석부의장 유호열, 사무처장 권태오)은 “12월22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수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모란장을 받은 임태랑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구축, 탈북민 장학금 지원, 한미HR포럼 운영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목련장을 받은 오병문 카리브협의회장은 쿠바한인후손 문화원 건립사업을 추진했으며, 석류장을 받은 주양중 호주협의회 자문위원은 국가인권법 상정을 위해 노력했다. 황재길 아프리카협의회장은 북한 실상 바로알기 통일 강연회, 민주평통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 등 행사를 개최했으며 권석대 협의회장은 통일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통일안보 비전대회 등을 열었다.

▲ 민주평통이 12월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수여식을 열었다.[사진제공=민주평통 사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