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종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가 지난 12월9일 재향군인회가 수여하는 공로 휘장을 받았다고 한인신문 브라질좋은아침이 15일 SNS 메신저로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는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 아끌리마썽에 있는 해운대 식당에서 ‘향군 포상 전수식 및 전쟁 영웅 위안의 밤’ 행사를 열었다. 공로휘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관에 따라 재향군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이나 단체에 수상하는 포상으로, 홍 총영사는 이날 공로 휘장을, 양근배 예비역 장교 동우회장은 공로패를, 최옹익 베트남참전유공자회 브라질지회장은 표창을 받았다.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 박대근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 고대웅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장, 홍은경 KOWIN 회장, 고우석 전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이들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 왼쪽 두번째가 홍영종 총영사.[사진제공=브라질좋은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