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한인회(회장 김성혁)는 “12월10일 뉴질랜드 롱베이비치에서 2016년 전 교민 가족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300여명의 교민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백팀 공굴리기, 과자 따먹기, 2인1조 달리기, 박 터뜨리기, 달리기, 혼성계주, 쌀가마니 들고 달리기, 썰매 끌기, 줄다리기 등 경기가 펼쳐졌다.

한인회는 대형TV, 갤럭시 S6 등 30여개 선물을 추첨을 통해 교민들에게 증정했다. 이날 행사는 오클랜드한인회 주최, 생활체육회·재향군인회·한인여성회 주관, 재외동포재단·주오클랜드영사관·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한인언론협회·월드옥타 오클랜드지회·오클랜드 한인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열렸다.

▲ 뉴질랜드 북섬 롱베이비치(Long Bay)에서 2016 전 교민 가족 운동회가 열렸다.[사진=오클랜드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