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한베가족 송년의 밤이 12월9일 호치민 Hoa Su에서 열렸다.[사진제공=호치민한인상공인연합회]

호치민 한베가족협의회가 주최한 ‘2016년 한베가족 송년의 밤’이 지난 12월9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Hoa Su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치민에 거주하는 60여 한베가족, 박노완 호치민총영사, 한동희 한인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170여명이 참석했다.

심상원 호치민 한베가족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보다 많은 가족들의 여러 기업 및 개인의 후원으로 풍족한 행사를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노완 총영사는 축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베가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마추어 K-POP 댄스 팀 공연, 마술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