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하고 있는 무지개 라인 댄스팀.

미 버지니아 남동부에 위치한 페닌슐라한인회(회장 박순용)는 지난 12월4일 뉴포트뉴스(Newport News)에 위치한 아메리칸리젼홀에서 페닌슐라 한인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500여명의 동포들과 하원의원, 주의원, 뉴포트뉴스 시장 등 주류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부 행사에서 박순용 한인회장은 한 해 동안 성원해준 동포들과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사회복지안전 세미나 개최, 유권자 등록 배가 운동, 아시안 페스티발 참가, 장학사업 등 새해 한인회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주미대사관의 표정화 영사의 축사에 이어 변길웅 전 회장에 대한 최광희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의 공로패 전달식이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그룹사운드 ‘이기호와 친구들’의 반주에 맞춰 흥겹고 즐거운 송년의 밤이 펼쳐졌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순용 한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