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들을 위한 맞선 이벤트가 요코하마에서 열리고 있다.

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단장 김이중)과 부녀회 가나가와 현본부(김구미자 회장)는 11월 5일 요코하마 시내에서 맞선 이벤트를 개최했다.

남녀 통틀어 50명 이상이 이벤트에 신청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대1 라운드 토크와 요코하마의 야경을 즐기는 식사를 통해 교류를 쌓았다.

김구미자 회장은 '좋은 짝을 찾아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오길명 사무국장은 "젊은 세대가 만나는 것을 보면서 맞선이벤트를 만든 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은 마음에 드는 상대한테 상대와 연락처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끝났다. 과거이 행사를 통해서 결혼에 성공한 커플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