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중일한촉진회, 화하행복그룹 이 공동 주최한 한국기업 하북성 산업시찰이 7월13일 진행됐다.[사진제공=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에 소속된 30여개 중소기업 대표들이 중국 하북성의 바조우시(霸州市), 런치우시(任丘市), 구안현 등을 시찰했다.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회장 류현)는 “중일한촉진회, 화하행복그룹과 공동으로 7월13일 ‘한국기업 하북성 사업시찰’ 행사를 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주중한국대사관 김현철 서기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중소기업촉진회 조홍 비서장·왕만돈 하북대표처수석대표, 화하행복그룹 장학군 총재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하북성 바조우시를 방문해 시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고, 런치우시에서 시  부서기와 좌담회를 가졌다.

협회는 이후 북경제4공항이 연결됐으며 천안문에서 정남쪽으로 50km 떨어진 구안현을 방문해 녹화율이 60%가 넘는 친환경 산업단지를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