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경제세미나에 현지인 및 교민 60여명이 참석했다.[사진제공=좋은아침]

‘창업자들을 위한 브라질 경제세미나’가 지난 7월7일 상파울루 Espaco Fit 세미나센터에서 열렸다고 브라질 교민신문인 좋은아침이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브라질 현지인 및 교민 창업자, 사업가, 전문직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우 현대자동차 브라질법인장, 이명석 한국수출입은행 브라질 사무소장, 김성원 브라질 KEB하나은행 디렉터,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총 5명의 강사진은 브라질 경제, 정치, 창업을 위해 필요한 세무·회계·무역 등에 대해 설명했다. 1부에서 Fabio Florence 강사는 역사 및 철학적 관점에서 본 현재의 브라질 정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2부에서 Felipe Pestnana 강사는 브라질 시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했다.

이번 세미나의 참석자 중 50%는 브라질 현지인들이었다. 브라질 사람들에게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인들이 브라질 사회에 기여하는지를 알리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좋은아침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