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20일 몽골한인회에서 한인단체 대표들이 한인회사무실에 모여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몽골한인회]

몽골대사관과 선관위, 몽골한인단체가 내년 4월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을 위해 “몽골 파이팅”을 외치며 한목소리로 뭉쳤다.  

몽골한인회에 따르면 몽골한인회(회장 국중렬)는 지난 20일 몽골 선진 그랜드호텔 2층 한인회 사무실에서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몽골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승련)의 후원한 이번 발대식 발대식 참가자는 국중렬 몽골한인회장, 백승련 몽골재외선거관리워원장, 몽골대사관의 김명은 서기관과 김도한 동포담당 영사, 강외산 몽골인문대 교수 등이며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등 몽골 현지 한인언론사 대표들도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 참석자들은 몽골한인회,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통 몽골분회, 몽골한인회식업협회, 한몽골다문화가정회, 몽골 한인체육단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