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가 최근 브라질 Churrascaria Fogo de Chao에서 ‘이정관 주브라질한국대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정관 대사는 박근혜 정부의 외교통일 정책과 국제정세를 설명했으며, 브라질 교민들에게 민간 외교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초청강연은 민주평통 차세대분과와 홍보분과 위원회가 준비한 행사로, 90여명의 교민과 차세대들이 참석했다. 내년도 브라질 시의원에 출마계획을 갖고 있는 1.5세 김범진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대근 브라질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외교의 중요성을 차세대들에게 교육하고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김민곤 한미연회장은 “리더들의 희생 없이는 통일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이지 않는 주변국들의 협력과 희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