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과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이 함께 ‘우리기업 진출·활동 지원을 위한 경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아르헨티나 경제현황 점검 및 2015년 이후 경제전망’을 부제로 우리 기업의 현지투자와 진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르헨티나의 현재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2015년 이후 아르헨티나 경제의 향방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1일 오전 10시부터 힐튼호텔 5층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Camilo Tiscornia 가톨릭대 교수가 아르헨티나 경제현황 및 2015년 전망에 대해, 제2세션에서는 C. Fernandez 갈라시아은행 대외교역 팀장이 사전수입허가제 및 해외송금에 대해 말한다. 제3세션과 제4세션에는 Juan Carlos de Pablo DePablo 컨설팅사 대표와 Gagriel Moltrni 아르헨티나상공회의소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각각 2015년 이후 대외무역 및 투자전망과 2015년 이후 아르헨티나 경제의 도전과제들을 주제로 설명한다.

이날 세미나는 스페인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행사 직후 참석자간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스탠딩 뷔페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