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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KOWIN, 교민 차세대리더 양성에 ‘올인’
2013년 10월 28일 (월) 10:51:35 부에노스아이레스=박채순 기자 wk@worldkorean.net

   
▲ 후배들에게 열강 하는 배우 김창성씨
KOWIN 아르헨티나가 주최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아르헨티나지역(담당관 김란) ‘차세대리더 양성프로그램 워크숍 2013’이 10월26일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차대리더양성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 열리는 행사. 이번 대회는 중남미한국문화원이 후원했다. 최루지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병길 대사, 윤명규 영사, 이종률 한국문화원장, 그리고 이윤희 KOWIN 전 지역담당관, 50여명 교민 자녀들이 참석했다.

격려사에서 한병길 대사는 5천의 역사를 가지고 끈질기게 생존해 온 국가와 민족은 많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여러분 여성들은 한국 여성의 강인한 유전자를 이어받고 있으며 한국과 라틴, 아르헨티나라는 특수한 문화 환경에서 학문을 하고 경험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 환경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확고한 신념과 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인생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 대사는 오늘의 워크숍이 세계인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란 아르헨티나 지역 담당관은 KOWIN의 차세대리더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자기 자신을 작은 우리에 가두지 말고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세계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한국의 여성가족부와 세계한민족여성재단에서 후원한 이 행사는 KOWIN에서 마련한 도시락 점심을 들면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강행군으로 진행됐다.

차세대리더를 지향하는 참석자들은 45년 전에 배를 타고 7살에 아르헨티나에 이민 와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유명한 연극배우와 탤랜트로 활약하는 김창성씨의 ‘당신의 직업으로 인생을 즐기세요(Disfrutando tu profesion’라는 특강을 들었다. 김창성씨는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온 정렬을 쏟아서 매진 할 것을 주문하고, 내 스스로가 목표를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매진하면 주위에 온갖 장벽은 스스로 허물어진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등단한 리타 바르비에리(Rita Barbieri)씨는 17세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시골 아가씨가 꿈을 이룬 대도시에서의 적응, 성장과 학문 세계를 소개했다. 그녀는 국제관련 학문과 업무에 목표를 두고 멘토의 도움을 받아, 그가 동경하는 인생의 목적지를 한국으로 잡고 한국에서 어학과정, 대학원 진학, 국제기구, 대 기업 등의 수습생을 거쳐서 대기업 마케팅 파트에서 근무하다가 자기의 고국 아르헨티나에서 한국의 대기업의 중견간부 직책을 가지고 근무하게 된 인생 과정을 설명했다.

마지막 연사인 귀제르모 에체바리아(Guillermo Echevarria)씨는 수많은 기업과 정부 부처에 인생 설계에 대한 코치, 동기 부여, 자기 개발 등에 대한 강의를 해 온 전문가답게 타국에 이민 와서 거주하는 교민자녀들에게 현지에서의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을 스스로 뛰어넘도록 조언했다.

각 강사의 특강이 끝나면 참석자들은 많은 질문을 통해서 관심과 결의를 보여주었다. KOWIN아르헨티나 지역에서는 매년 마다 계속해서 차세대리더 양성을 위한 일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 격려사를 하는 주아르헨티나 한병길 대사
   
▲ 리타 바르비에리씨에게 감사패를 주는 김란 지역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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